강동구, 지난 24일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2015-03-27 편집국
[뉴스토피아 = 편집국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4일 강동경찰서, 동주민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 해병대 강동구 전우회, 청소년지도위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일 총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2개조로 나뉘어 로데오 거리 주변 및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미리 제작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은 기타 동에서는 자체적으로 관할 구역 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위주로 3월 30일까지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이혼 및 가족 간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스마트폰 등 페혜로 인해 청소년 탈선과 비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부모와 어른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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