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2000명에게 취업서비스 제공

2015-03-18     편집국

[뉴스토피아 = 편집국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 2000여명의 장애학생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워크투게더센터'를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크투게더센터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2·3학년, 전공과 장애학생에게 진로설계컨설팅, 취업준비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6개 워크투게더 센터에서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강원, 경남 지역에도 워크투게더센터를 설립해 해당 지역의 장애학생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거점센터를 늘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투게더센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은 워크투게더센터(☎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