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102차 수요 시위 열려...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외 학생들과 수많은 취재진 몰려

2014-01-15     김영식 기자

1월 15일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관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서울 종로구 '평화로‘에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로 1102차를 맞이하는 본 시위에는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구리여자고등학교 학생 외 수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였다.


본 시위를 통해 일본 정부에 요구하고자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전쟁범죄 인정 2) 진상규명 3) 공식적인 사죄 4) 법적 배상 5) 전범자에 대한 처벌 6) 역사교과서 기록 7) 추모비와 사료관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