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 개최
복지기관 실무진의 역량 함양과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해
2014-01-15 이성훈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14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 27개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조흥식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김은선 삼성복지재단 총괄 부사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해당 주제별로 전문 교수진의 자문과 워크샵 등의 사후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복지기관 실무진의 역량을 함양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한다.
한편, 1991년부터 시작한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는 현재까지 1,854건의 프로그램에 380억원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