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유권자연맹 창립 5주년, 「똑바로 쳐다봐!」 개최!

세대와 여야 아우르는 소통정신 지속하면서 청년의 정치적 힘 본격 키울 것 결의할 예정

2015-01-16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이 다가오는 1월 27일(화) 오후 6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행사 「똑바로 쳐다봐!」를 개최한다. 

먼저 이번 창립 행사에 앞서 연맹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사회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보여주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정치인들에게 수여하는 2015년도「청년통통(소통+통합)정치인상」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 서울시의회, 김상민 국회의원, 김광진 국회의원이며 행사당일 모두 참석, 수상소감과 함께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2013년 수상자: 유정복, 정세균, 조정식, 김용태 국회의원 / 2014년 수상자: 장윤석, 황주홍, 이재영, 이언주 국회의원) 

이어서 배종찬 본부장(리서치앤리서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쇼 「‘정치’ 바비큐(Barbecue)하기 - Open Innovation」에서는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위원장 원혜영)와 대한민국 청년을 대표하는 손한민(청년소사이어티 대표), 장경태(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 대표), 이옥남(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 최경주(전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가 만나 ‘정치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창립 이래 비교적 단시간 내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을 가장 영향력있는 청년정치시민단체로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이연주 대표운영위원장은 그 원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묻자 "일부에서는 청년들의 운동성, 리더십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지만 나를 포함해 본 연맹에 참여하고 있는 다수의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깊이 신뢰하고 있다."면서 "이번 창립행사 모토가 ‘똑바로 쳐다봐!’인 것은 청년들 스스로가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 사회의 현재를 미래의 눈으로 바라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라는 점을 한번 더 강조하기 위해서이며 연맹은 창립 5주년을 기점으로 청년 정치세력화 및 정치제도, 정치문화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에 참여하고 있는 40대 이상 운영위원, 후원회원과 청년회원 및 강원,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남, 대전, 경기남서, 경기남동, 전남 등 전국 각지의 지부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날 창립식은 시상식과 토크쇼 외에도 그룹 <밴드곱창>과 함께 “김광석 다시부르기”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