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송가연’ 박지혜, '로드FC 021' 데뷔!
2015-01-07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미모와 몸매, 실력을 고루 갖춘 ‘업그레이드’ 미녀 파이터 박지혜가 '로드FC 021' 대회로 데뷔한다.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1’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 박지혜(26, 팀포마)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경력을 가진 준비된 파이터로 알려지고 있다.
박지혜는 송가연과 마찬가지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저돌적인 파이터 유형으로, 이미 격투계에는 잘 알려진 선수이다. 박지혜는 “운동이 좋아 격투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데뷔전을 하게 되어 과분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자선수라는 특권 아닌 특권으로 메인 대회에 출전하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혜가 출전하는 ‘로드FC 021’ 대회는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 도전, 조남진-송민종의 플라이급 챔피언 리매치 등 다양한 대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