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노숙자 무료급식 봉사 나서!
2014-12-31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회장직무대행 윤상현)은 지난 12월 30일(화) 오후 17시,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용산구 동자동 소재)에서 노숙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윤상현 회장직무대행, 우종철 사무총장을 비롯해 여성회와 일반회원 등 20여 명과 탈북인사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 정순희 목사(통일길벗 대표) 등 ‘이북오도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40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배식 봉사를 했다.
윤상현 회장대행은 “차가운 날씨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도록 풀뿌리 조직부터 연맹 본부까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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