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 옥정지구 상업용지 10필지 공급계약 체결

12월 29~30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3필지도 공급

2014-12-22     남희영 기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LH 양주사업본부(본부장 권문택)는 이달 9일, 19일에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상업용지 9필지에 대하여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대상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5필지 9,672㎡, 42,408백만원, 근린상업용지 4필지 2,904㎡, 7,009백만원으로 일반경쟁입찰 6필지, 대토공급 3필지 총9필지이다.

이와 더불어 LH양주사업본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R6블록 83필지 25천㎡에 대하여도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공고 중이다. 일정은 12월29~30일 매입신청, 12월 31일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하며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옥정지구는 서울로부터 30km 거리에 위치하고 면적이 7,042천㎡ 규모로서 38천여 세대가 계획된 경기 동북권의 최대 신도시로서 경원선(덕계역, 덕정역)이 양주옥정지구와 접한 회천지구를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등 광역교통망이 순차적으로 건설되고 있으므로 이들이 완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인근의 동두천과 포천을 배후지로 하고 노원, 도봉 등 서울북부지역과 의정부를 대체할 수 있어 향후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이 예상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www.lh.or.kr)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 (031-820-8702, 8768)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