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X 시스템의 새로운 모델“라이카 X”발표!!

2014-10-25     변성진 기자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라이카 카메라에서 라이카 X 시스템의 새로운 모델인 “라이카 X”를 발표했다.

라이카 주미룩스 23mm f/1.7 ASPH. 단렌즈를 장착한 이 모델은 동급 카메라 카테고리에서는 큰 센서 사이즈를 자랑하며 made in Germany 제품으로 우수한 이미지 퀄리티를 보장한다. 이번 포토키나에서 발표된 라이카 X는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으며 풀HD 퀄리티의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세팅 범위와 직관적이고 심플한 핸들링 컨셉, 그리고 아이코닉한 라이카 디자인은 사짂 예술의 즐거움을 한층 증가시킬 것이다.

이전 라이카 X 시스템의 카메라와 같이 라이카 X는 프로페셔널 APS-C 포맷의 CMOS 센서를 장착했으며 해상도는 16.5 메가픽셀이다. 이 센서와 라이카 주미룩스 23mm f/1.7 ASPH. 렌즈의 조합은 자연스러운 색감과 최상의 디테일을 선사한다. 센서는 1.5 크랍 사이즈로 23mm 렌즈에선 클래식 라이카 화각인 35mm 화각으로 확산되며 이는 르포루타주 포토그래피에 가장 적합한 화각이다. 한층 밝아진 조리개 값 f/1.7 덕분에 렌즈는 예외 없이 아름다운 보케를 선사하며 언제나 밝고 명확한, 샤프한 사진을 보장한다. 가장 가까운 초점거리는 0.2m다

라이카 X의 타임리스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최상의 자재 선택과 꼼꼼한 디테일까지 고려한 우수한 마감 처리로 완성되었다. 카메라의 바디, 콘트롤 키, 렌즈 캡까지 모두 메탈 소재가 선택되었다.
바디의 앞, 뒷면에는 마그네슘을 사용했고, 탑과 베이스 플레이트에는 알류미늄을 사용했다. 바디를 감싼 프리미엄 레더 트림과 함께 라이카 X는 보기에도 느끼기에도 진정한 라이카다운 카메라로 탄생했다. 카메라는 신중한 올 블랙 버전과 브라운 레더 트림이 들어간 엘레건트한 실버 버전으로 출시된다.

라이카 X 패키지에는 맥 OS X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이미지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인 Adobe Photoshop Lightroom® 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라이카 홈페이지에 제품을 정식 등록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라이카 X는 라이카 스토어와 공식 라이카 딜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00만원대.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