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국제뮤직페어’ 공식 개막 앞두고 기자간담회 열어!

2014-10-06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이하 뮤콘)’가 6일 오후 1시,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국내외 음악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격 개막에 앞서 기자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뮤콘은 ‘MUSIC CONNECTION @ MU:CON’을 주제로 8일까지 사흘 간 ▲세계 음악계의 주요 거장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장르와 테마의 음악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쇼케이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상담 및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는 비즈매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빌보드>와 <할리우드포터>의 한국계 여성 대표 재니스 민(Janice Min)이 알렸다. 그는 6일 오후 1시 블루스퀘어 3층 컨벤션홀에서 ‘미디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음악 콘텐츠 산업’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K팝'이란 용어를 만든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국민대 조현진 특임교수와의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재 음악의 흐름과 향후 예측되는 음악시장 및 음악산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