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대한민국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예선 종합 1위!

압도적인 기량차로 모든 부문 1위 휩쓸며 금메달 0순위 등극!!

2014-10-01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12일째인 오늘 10월 1일(수) 인천 남동체조경기장에서 리듬체조 종목 개인 예선과 단체전 결승이 함께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우리나라 리듬체조가 단체전에서 사상 최초로 메달(은메달)을 획득했고, 손연재는 탁월한 기량으로 개인 예선 1위를 차지하며 내일 있을 개인 결선에 핑크빛 전망을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연재는 "우리나라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팀 경기 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쁘다. 우리 팀 선수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아직 내일 개인 종합 결승이 남아있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하면서, "4종목 다 큰 실수가 없었다.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했다. 아쉬운 면이 있지만 내일 경기에서 보완을 하겠다. 내일은 새로운 경기의 시작이고 새로운 하루다. 다른 사람 경기에는 신경 쓰지 않고 내 연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 10월 2일 같은 장소인 인천 남동체조경기장에서 저녁 6시부터 손연재를 비롯한 우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개인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표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