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통신 관련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기자회견 예정

10. 1(수) 광화문 서울KT 사옥 앞, 통신·시민단체들 입장과 대응 방안 밝힐 예정

2014-09-30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참여연대, 통신소비자협동조합, 통신공공성포럼(준) 등 통신ㆍ시민단체들이 내일 10. 1(수) 오후 1시 30분부터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최근 주요 통신 관련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최근 중요한 통신 이슈가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매우 밀접하고 중요한 생활 의제이며 이에 따라 국민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관련 통신·시민단체들이 10월 1일(수) 오후 1시 30분에 최근 통신 이슈에 대한 공동의 입장과 공동의 요구안을 발표하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의 기자회견에서는 1)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제 도입 및 단말기 가격 거품 제거 촉구, 2) 최근 밝혀진 통신사 폭리 반환, 3) 기본요금 폐지 등 통신비 대폭 인하 촉구, 4) 통신 서비스 공공성 회복 등 공동 요구안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정책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