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쌀이 된 프랭키
쌀이 된 프랭키의 아슬아슬 모험
2014-09-22 이애리 기자
이런! 뚜가 쌀이 된 프랭키고 밥을 지으려 하네요.
“으아아악~, 난 밥이 되기 싫어!”
쌀이 된 프랭키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좋은 식습관을 갖게 할 수는 없을까? 컴퓨터와 게임기가 아닌, 자연과 바른 먹을거리를 알게 할 수는 없을까? <프랭키와 친구들>은 이런 소박한 소망을 닮은 친환경 참살이 그림책 시리즈다.
눈사람을 닮은 꼬마 곰 프랭키와 황토 빛 땅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뚜, 파란 물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쿠앙, 초록 식물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퐁의 모험 가득한 이야기가 대자연 속에서 펼쳐진다.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싱그러운 그림과 상큼한 글 속에는 ‘자연’과 ‘먹을거리’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따듯한 메시지가 살아 숨 쉰다.
‘쌀이 된 프랭키’ 편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쌀에 대한 소중함과 밥에 대한 고마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프랭키와 프랭키 친구들>
프랭키
눈사람을 닮은 꼬마 꼼.
호기심이 많고 먹는 걸 매우 좋아해요.
뚜
황토 빛 땅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요리를 잘하고, 아는 것이 많아요.
쿠앙
파란 물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밝고 순수한 장난꾸러기예요.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