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풀뿌리여성대회 “한국사회 희망찾기, 풀뿌리-여성-마을” 개최!

풀뿌리 여성활동가들의 소통과 배움의 장이자 풀뿌리 여성운동의 갈 길을 모색하는 장 기대

2014-09-17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제6회 풀뿌리여성대회 준비위원회(좋은세상을만드는사람들, 풀뿌리여성센터 바람, 서울지역풀뿌리여성주의네트워크)는 오는 9월 20일(토)~21일(일) 1박 2일 동안 <제6회 풀뿌리여성대회 “한국사회 희망찾기, 풀뿌리-여성-마을”>을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한다. 

<풀뿌리여성대회>는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6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전국 150여 명의 풀뿌리 여성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을 공동체와 관련한 여성들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풀뿌리 여성운동을 성찰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낼 수 있는 힘은 풀뿌리에서부터 나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풀뿌리 여성운동이 한국사회의 희망을 찾는 동력이 되기 위해 성찰하고 구체적인 과제를 전망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제6회 풀뿌리여성대회 준비위원회 측은 “대토론회-풀뿌리여성운동과 한국사회 희망찾기”, “풀뿌리 이야기마당”, “풀뿌리 사람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이번 대회를 알차게 진행할 예정임을 전했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