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생체인식기술'···보안분야 떠오르는 강자
2014-08-21 정가영 어린이기자
[뉴스토피아 = 정가영 어린이기자] 영화로만 보던 생체인식기술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안기술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는 이때 생체인식기술은 보안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비밀번호, 패턴 등이 널리 쓰이지만 이보다는 생체 인식기술이 더 안정성이 높다. 생체인식기술로는 홍채인식, 지문인식 등이 있다.
홍채는 눈의 동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말한다. 홍채는 생후 1~2년 내에 개인 고유의 패턴을 형성하며 미세한 떨림이 있어 도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사용시 거부감이 없는 비접촉 방식으로 가장 진일보한 보안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문은 무늬가 평생 변하지 않고 상처가 나도 기존의 형태로 재생된다. 안정성과 편리성 면에서 기능이 뛰어나고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생체인식기술이 더 발전해서 앞으로 영화에서만 보던 첨단 보안 기술이 대중적으로 사용될 날을 기대해 본다.
[뉴스토피아 = 정가영 어린이기자 / km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