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맞아,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에 관심 집중!

2014-06-27     양세인 어린이기자

[뉴스토피아 = 양세인 어린이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덩달아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도전한지 60년이 된 해다. 그 중 총 9회,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일구어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누르고 사상 처음 본선에 진출하였고, 1969년 우리나라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최초로 공식 응원단이 만들어졌다. 이후 32년간 본선 진출에 실패하다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본선에 진출했으며,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박창선 선수가 월드컵 사상 첫 골을 넣기도 했다. 그 후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루어냈다.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가장 잊지 못할 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와 함께 4강 진출이란 놀라운 결과를 얻어 온 국민이 열광했으며, 전 세계가 한국 축구를 주목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현재까지 1무 1패로,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 벨기에 전을 앞둔 상황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지만, 그동안의 월드컵 역사에서 보았듯이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뉴스토피아 = 양세인 어린이기자 / km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