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풋살대회 20일 충주서 개막

2014-06-16     이성훈 기자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 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대학풋살대회가 충주 탄금배 풋살 전용 구장에서 오는 20일(금)~22일(일) 3일간 열린다.

전국 대학풋살대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 내 실시되는 대회로 대한민국 16강을 기원하며,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 사상 최초 1000만원 이라는 파격적인 상금으로 많은 대학생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6일(금) 인터넷TV 아프리카(Afreeca TV)를 통해 진행된 조 추첨으로 연세대, 충남대, 강원대 등 전국 32개 팀이 현재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전국 대학풋살대회 개최로 풋살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연맹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한풋살연맹 여명구 수석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풋살 동호인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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