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여성학자 박혜란 특강 열려
여성미래센터 개관 4주년 기념 '북피크(book+coffee+talk)' 열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가수 이적의 엄마로 더 잘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의 미니강연이 여성미래센터 개관 4주년 기념으로, 오는 6/18(수)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여성미래센터 1층에서 열린다.
아들 셋을 키운 박혜란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은 3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육아서이다. 작년엔 7년차 할머니의 내공을 발휘해 젊은 엄마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라는 신간을 발표해 또 한 번 엄마들의 선택을 받았다.
강연을 기획한 여성연합 유일영 국장은 "서점에 진열된 수 많은 육아서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혼란이 온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꼭 필요한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아이가 자랄 때까지 흔들리지 않을 한 분의 멘토를 만날 수 있다면, 초등학교 4학년 딸을 키우는 워킹맘의 입장으로 아이는 잠시 다녀가는 손님이니 '엄마 인생'에 욕심 내라고 말씀해주시는 박혜란 선생님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엄마가 중심을 잡고 바로 서야 아이도 잘 자랄 수 있다는 육아의 기본 명제를 다시 한 번 새겨주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있는 희망의 공간 여성미래센터의 개관 4주년 기념 미니강연 여성학자 박혜란과 '북피크(book+coffee+talk)'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미래센터 1층의 바오밥나무 핸드드립 커피, 신미식 사진작가 초대전시전 관람과 함께 엄마도 아이도 행복하고 재미있는 진짜 육아의 지혜를 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바오밥나무 핸드드립커피가 제공되며 참가신청ㆍ문의는 Tel. 02-313-1632 여성연합 기획홍보팀에서 가능하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