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종합격투기 협회 KFSO 출범!
'非 MMA 체육관을 통한 종합격투기의 저변확대와 사회공헌이 주 목적'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종합격투기의 저변 확대와 학원폭력 근절 캠페인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로드FC 종합격투기 협회인 'KFSO(Korea Fight Sports Organizations)'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로드FC는 그동안 개그맨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 종합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제작에 참여하는 한편, 아마추어 리그부터 체계적으로 선수 육성을 하는 등 종합격투기를 대중 스포츠의 반열에 올리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격투 스포츠로는 최초로 실시간 중계의 시청률이 7%에 육박했고 전경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써내려 왔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중스포츠로 자리 매김한 '로드FC'는 종합격투기를 누구나 배우고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의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돛을 올렸다.
로드FC KFSO 초대 사무장을 맡은 박춘광 사무장은 "협회 모집공고가 나간지 이틀이 채 되지 않아 모집인원 100명의 신청이 마감이 될 정도로 전국에 있는 非종합격투기 체육관 지도자들의 참여가 활발했다.로드FC의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느낄수 있었다. 이제 종합격투기를 보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도록 협회에 가입한 전국의 非종합격투기 체육관 지도자들에게 지도자 연수를 실시해 종합격투기 수련 인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0년 로드FC 출범 이후 몇년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학원폭력 근절 캠페인을 체계적이면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도록 협회가입 체육관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사회공헌에도 크게 힘쓸 수 있는 협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 라며 로드FC 종합격투기 협회 KFSO의 운영방침을 밝혔다.
한편, 로드FC 종합격투기 협회 KFSO의 출범식 및 1차 지도자 연수는 오는 6월 14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