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블랙딜> 공동체 상영 문의 쇄도!

부산, 대구, 광주, 천안, 김해 등 다양한 지역의 공동체 상영 확정!

2014-06-12     변성진 기자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다큐멘터리 <블랙딜>에 대한 공동체 상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다양한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뜻 있는 개인들의 지지를 받아온 <블랙딜>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공공재의 민영화 이슈를 앞서 민영화를 경험한 세계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며 더 나은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글로벌 탐방 다큐멘터리다.

“여러분의 공공재는 어떻습니까?” <블랙딜>이 던지는 이 물음에 전국의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관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영화, 공동체 상영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크라우드 펀딩 후원 시사 이후 전국에서 <블랙딜> 공동체 상영 접수가 진행 중이다. 이미 부산, 대구, 광주, 천안, 김해 등의 지역에서는 공동체 상영이 확정되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전무후무한 7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칠레, 일본, 그리고 한국) 로케로 촬영된 <블랙딜>은 민영화가 진행된 해외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세계의 민영화 현주소를 보여줌은 물론 민영화의 중심에 있었던 저명인사와의 인터뷰를 통한 고급 정보들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시사 다큐멘터리의 관습과 스케일을 모두 뛰어넘은 작품이다. <블랙딜>은 작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봉 전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신만만 전국 8대 도시 시사회’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8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제주를 거쳐 6월 26일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블랙딜>의 ‘자신만만 전국 8대 도시 시사회’는 현재 포탈 사이트 다음에서 초대 이벤트(http://movie.daum.net/event/now/detail.do?eventId=10161)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일부 시사회 상영 이후에는 이훈규 감독과 고영재 PD가 관객들에게 직접 무대인사를 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게된다. 7월 3일 개봉예정.

<블랙딜> 자신만만 전국 8대 도시 시사회 일정
1차 – 인천
일정 : 6월 18일(수) 19:30
장소 : 롯데시네마 인천
* 상영 후 고영재 PD 무대인사 예정 (변동가능)

2차 – 대전
일정 : 6월 18일(수) 19:30
장소 : CGV 대전
* 상영 후 이훈규 감독 무대인사 예정 (변동가능)

3차 – 광주
일정 : 6월 19일(목) 19:30
장소 : CGV 광주터미널
* 상영 후 이훈규 감독, 고영재 PD 무대인사 예정

4차 – 대구
일정 : 6월 23일(월) 19:30
장소 : CGV 대구

5차 – 울산
일정 : 6월 24일(화) 19:30
장소 : 롯데시네마 울산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