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부산을 위하여

이민기-박성웅, 부산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폭발적 호응! 무대인사 &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2014-06-08     남희영 기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가 이민기와 박성웅 두 남자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하고 화려한 액션, 이민기와 이태임의 농도 짙은 베드씬으로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6월 11일(수) 전야 개봉을 확정 짓고 6월 7일(토) 부산에서 무대인사와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CGV 서면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는 <황제를 위하여>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등장하자마자 폭발적 환호를 보내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박상준 감독은 “일반 관객분들에겐 처음으로 영화가 공개되는 자리이다. 배우와 스텝들의 열정과 땀으로 만든 작품이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고, 이민기는 “직선적이고 시원한 쾌감이 있는 작품이다. 영화가 주는 짜릿한 재미를 그대로 느끼셨으면 좋겠다. 모쪼록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박성웅은 “영화 곳곳에서 부산의 국제도시다운 새로운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부산의 시민분들 이신 만큼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관객들을 향해 유쾌한 미소를 보내고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와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진행된 부산 팬사인회에는 <황제를 위하여>의 이민기, 박성웅을 만나기위해 수많은 부산 관객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박상준 감독과 이민기, 박성웅이 로비로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은 폭발적 환호와 플래시 세례를 쏟아냈다. 부산 관객들은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박성웅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민기, 박성웅은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내내 팬들과 악수를 나눈 것은 물론 관객들의 요청에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손 인사를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