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진중권 '퀴어문화축제' 기념 티셔츠 입고 진짜 참가
고발뉴스 특파원, 인터넷 신문고 이계덕 기자와 인증샷
2014-06-08 변성진 기자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자신이 예고한 바와 같이 7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 참석 했다.
진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6월 7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에 보수기독교단체와 보수단체가 맞불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혐오에 맞서는 일반 시민참여가 필요합니다.", "신촌 퀴어축제에서 봅시다. 저도 티셔츠입고 참가합니다.", "현장에서 호모포비아들을 위한 치료상담도 병행합니다.", "호모포비아는 병입니다. 치유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고발뉴스 특파원/인터넷 신문고 이계덕 기자와 우연히 만난 진교수는 인증샷을 요구하는 이기자의 요청에 흔쾌히 임했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