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창조!<주피터 어센딩>

절대자로서의 운명을 모른 채 지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존재 ‘주피터’

2014-05-27     김영식 기자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7월 17일 개봉을 앞둔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의 2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돌아온 워쇼스키 감독들은 이제 무대를 우주 공간으로까지 넓혔고 이에 <주피터 어센딩>을 통해 <매트릭스>의 세계를 우주로 확장시킨 SF의 진면목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광대한 공간들의 영상미와 마치 <매트릭스>의 충격영상과 같은 액션들은 워쇼스키 감독들의 영화 중 극강의 스케일을 예고한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매트릭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모른 채 지구에 살고 있는 ‘주피터’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로 본인들 특유의 장기를 살려 인류를 구원할 거대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인간과 우주의 질서와 균형에 대해 논한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 “평생 찾던 존재가 지구에 있다”, “지구는 거대한 세계의 작은 일부분”이라는 대사에서처럼 지구와 우주라는 다른 공간에 같은 운명이라는 스토리의 전개는 <주피터 어센딩>이 <매트릭스>와 평행이론처럼 닮아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다른 공간, 같은 운명
인류를 구원할 절대자가 지구에 있다!
고된 현실, 그러나 당신이 태어난 것엔 이유가 있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주피터(밀라 쿠니스)는 자신을 돕기 위해 찾아왔다는 케인(채닝 테이텀)의 등장으로 인해 존재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