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일위크, 대만 패션 전시회와 협업 진행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제4회 코리아스타일위크(이하 코스윅)가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부스 참가신청은 5월 30일(금)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올해 코스윅은 매년 2회 대만섬유협회가 주최하는 ‘타이페이 인 스타일(Taipei IN Style)’과 협업을 진행하여 각 전시의 홍보 툴을 통해 노출되며 코스윅과 타이페이인스타일에 동시 참가 시 특별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 시장의 진출을 원하는 업체는 국내 뿐 아니라 범아시아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코스윅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꾀할 수 있다.
지난 4월 진행되었던 강남구청과 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의 코스윅 지원 사업을 통해 10개의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업체가 코스윅에 참가한다. 지역별 협단체를 통한 코스윅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중소기업 유통센터의 디자이너 지원 사업도 시작되어 참가업체 신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스윅은 현재 50여명의 서포터즈를 통해 ‘Whatever, It's My Style’이라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참가업체 소개, 게스트 디자이너 인터뷰, 스트릿패션 촬영 등의 내용으로 온오프라인 활동이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홍보대사를 5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며, 선발된 홍보대사는 6월부터 시작되는 주말 미션 스타일 플래시몹에 참여하여 코스윅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된다. 자신의 스타일을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코스윅 이메일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코스윅은 이엑스엠지, 페어스타, 세계패션기구, (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최, 강남구청, 한국포멀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코니스튜디오와 룩티크가 협찬하며 에이빙뉴스와 패션윈드가 글로벌미디어파트너로 협력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6000-7841/48/57)이나 홈페이지(www.styleweek.org)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