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줄 수 없는 걸 보여주고 싶다!<님포매니악>1차 예고편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전체 관람가 심의에 통과한 ‘그린 밴드’ 버전

2014-05-27     변성진 기자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6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님포매니악>(원제: Nymphomaniac|감독: 라스 폰 트리에)이 1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전체 관람가 심의에 통과한 ‘그린 밴드’ 버전으로 감각적인 영상과 강렬한 음악으로 제작되었다. http://tvpot.daum.net/v/v3a3bla8qlPl5qNq88NVHJq

“여자로서의 힘을 악의적으로 휘둘렀다”는 조의 고백과 함께 어린 시절의 대담한 경험을 세련된 스타일로 담아내며 앞으로 전개될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날개가 있는데 날면 좀 어떤가”, “비밀스런 묘약은 사랑” 등의 의미심장한 대사들과 ‘센세이션! 전대미문 세기의 문제작!’이라는 문구가 영화의 모든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전체 관람가 심의 버전으로 곧이어 “보여줄 수 없는 것을 보여주는” 청소년 관람불가 심의 버전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 색정광의 파란 만장한 섹스 경험을 통해 상상하지 못한, 상상했어도 그 이상을 보여줄,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최고의 화제작 <님포매니악 볼륨1>은 6월 19일 개봉하고, <님포매니악 볼륨2>는 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7월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