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소년이 경험한 기적 같은 이야기<천국에 다녀온 소년>
과연, 콜튼이 경험한 천국은 진짜였을까?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죽음의 문턱에서 3분간 천국을 경험한 한 소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 개봉을 앞두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http://tvpot.daum.net/v/v4614313or1r1ROREg1EVo5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실화
조용한 시골 마을의 토드는 마을 주민들을 도우며 성실하게 살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네살배기 아들 콜튼이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에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맹장이 파열돼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가게되고, 대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과 주민들의 간절한 기도 끝에 어린 콜튼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이후 자신이 천국에 다녀왔다고 얘기하는 콜튼. 천국에서의 경험을 상세하게 털어놓는 콜튼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때문에 세상이 들썩이기 시작하고, 갑작스런 소동에 조용했던 마을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천국을 경험 했다는 콜튼으로 인해 아버지 토드와 그의 가족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데…
과연, 콜튼이 경험한 천국은 진짜였을까?
네브래스카주 임페리얼에 살고 있는 네살배기 콜튼 버포(Colton Burpo)의 실제 경험담을 담고 있는 영화는
뉴욕 타임즈에서 175주간 1위를 차지했던 원작 소설 [천국은 있다 Heaven Is For Real]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든 실제로 존재하든 종교를 떠나 천국에 대한 궁금증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부모에게 자신의 아이가 천국에 다녀온 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의 첫울음 소리, 친구의 용기, 부모님의 사랑이 모두 천국이라는 아빠 ‘토드’의 말처럼 관객들에게 천국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오는 6월 12일 개봉 할 예정.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