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4 부산국제모터쇼서 디젤, 가솔린, 전기모터에 이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과 혁신적인 모델 총 7대 전시

2014-05-21     박성준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14)>에서 ‘짜릿한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닛산이 한국시장에 도입할 첫 디젤 모델이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015년형 GT-R 역시 주목해 볼만하다.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선 공개되는 2015년형 GT-R은 디자인, 편의사양, 엔지니어링이 개선된 모델이다.


이 외에도 닛산은 EV Zone, JUKE Midnight Edition Zone 등 독립된 부스 공간을 마련,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이자 세계 누적 판매량 11만대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기도 한 ‘리프(Leaf)’ 전시를 통해, 닛산의 친환경 전기차 기술과 제로-에미션(Zero-Emission)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가족 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중형세단 ‘알티마(ALTIMA)’와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도 전시된다.

한편, 닛산은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데이(Public Day)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