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휩쓴 베스트셀러 원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0세기 세계사를 들었다 놨다 한 이 시대 최고의 능력자!

2014-05-14     이성훈 기자

전 세계적으로 60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영화화되어 관객들을 찾는다. 스웨덴의 세계적 베스트 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할배판 <포레스트 검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오는 6월 19일로 개봉을 앞둔 것.

코믹한 상상력과 다양한 볼거리, 100년의 세계사까지 묻어난 파란만장한 알란 할배의 모험을 통해 복잡한 인생에게 던지는 기막힌 웃음과 해학, 그 속에 담긴 진한 감동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휴먼 코미디를 선사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배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베스트셀러 휴먼 코미디다.

미국, 중국, 소련에서 북한까지 세계 각지를 넘나드는 초대형 스케일과 스탈린, 프랑코, 고르바초프, 아인슈타인, 김정일 등 20세기 역사적 인물들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알란’이 세계사의 주요 인물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기발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정치적 입장과 편견 없이 본의 아니게 역사를 쥐락펴락하게 되는 할배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비추며 고달픈 인생에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세상만사는 그 자체일 뿐.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라는 간단명료한 진실과 묵직한 감동을 던질 예정이다.

스탈린,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멘토로 20세기 역사의 현장에 항상 함께한 알란 할배의 100세 맞이 스펙타클 여정을 담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폭탄과 복잡한 청춘에게 던지는 감동의 메시지로 무장, 생각 없이 웃다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감동 코미디로 오는 6월 1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