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 리거모티스> 2014년 가장 강렬한 공포가 온다!

5월 22일 개봉예정 & 본포스터 공개! <강시: 리거모티스>

2014-05-14     김영식 기자

2014년 가장 강렬한 공포 영화 <강시: 리거모티스>(원제: 强屍: Rigor Mortis│감독: 주노 막│주연: 전소호, 혜영홍)가 5월 22일 개봉 예정에 맞춰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당신의 기억 속 가장 강렬한 공포의 아이콘이 되살아 난다! <강시: 리거모티스> 5월 22일 개봉 예정!

20세기 가장 강렬한 공포의 아이콘이었던 ‘강시’가 2014년 5월 22일 <강시: 리거모티스>로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이름만으로도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강시’가 <주온> 제작진에 의해 다시 세상에 나왔다. 이번에 공개한 본포스터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약간은 유쾌하고 친근한 강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섬뜩하고 기괴한 ‘강시’의 비주얼이 눈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강시’는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대 밀교의 주술 중 하나로 시체를 살아 움직이도록 만들어 탄생한 존재다. ‘주노 막’ 감독과 <주온>의 제작진은 이 부분에 착안 조금 더 사실적이고 더 공포스러운 ‘강시’의 비주얼을 완성해 내었다. 특히 포스터 속 카피 ‘당신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잇던 가장 강력한 공포가 되살아난다’는 어린 시절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강시’에 대한 향수와 새롭게 탄생한 웰메이드 호러 영화 <강시: 리거모티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특히 ‘강시’는 실제 1985년 작 <강시선생>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전소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것 뿐만 아니라 실제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영화에 차용해 더욱 주목을 끈다. <강시: 리거모티스>는 80년 대 영화 <강시선생>으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대중에게 잊혀져 가던 배우 전소호(전소호 역)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기도 실패 이후 실제로 ‘강시’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한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져 있던 ‘강시’가 호러 장르 최고의 제작진을 만나 더욱 강렬한 공포의 존재로 되살아난 영화 <강시: 리거 모티스>는 5월 22일 개봉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