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장수기원 프로젝트 ‘블루리본’경기도 지역 확대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협업 통해 경기도 지역 약 1,200여명 노인 대상 활동 진행해

2014-05-14     이성훈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7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장수기원 프로젝트 ‘블루리본’을 경기도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생명존중 실천’이라는 올림푸스만의 기업철학과 글로벌 광학기업으로서의 기업특성을 바탕으로 영정사진에 두르는 블랙리본 대신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으로 교체하고, 장수 사진을 촬영한 뒤 인화해 전달하는 행사다.

올림푸스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총 16개 서울시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해당지역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4월 15일 경기도 내 블루리본 프로젝트의 첫 행사가 구리참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노인 500여 명을 초청해 전통무용 공연, 7080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경로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이어서 금일(5월 14일) 의왕시 사랑채재가노인복지센터와 과천시 큰소망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경기도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림푸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