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뉴욕 프리미어 성황리 개최!
오리지널 시리즈 멤버들의 깜짝 방문까지! ‘엑스맨’ 축제가 시작됐다!
2014-05-12 남희영 기자
오는 5월 22일 개봉을 앞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지난 5월 10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에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앙상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출연진의 대부분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http://youtu.be/QCSJwNXINZs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엘렌 페이지, 패트릭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 다니엘 커드모어 등 오리지널 <엑스맨>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막강한 호흡을 과시한 배우들이 참석했다. 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엑스맨’ 팬들과 만나는 피터 딘클리지, 에반 피터스, 오마 사이, 부부 스튜어트, 조쉬 헬먼, 에반 조니킷, 판빙빙 등의 배우들도 자리를 빛냈다. 팬들은 각 배우들이 등장할 때마다 다 함께 그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파란 피부의 ‘미스틱’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고, 각각 과거와 미래의 ‘프로페서 X’를 연기한 제임스 맥어보이와 패트릭 스튜어트는 인터뷰 후 뜨거운 포옹을 나눠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오리지널 ‘엑스맨’ 3부작의 ‘진 그레이’ 팜케 얀센과 ‘사이클롭스’ 제임스 마스던이 깜짝 방문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미국 뉴욕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5월 12일 영국 런던, 13일 중국 베이징, 러시아 모스크바, 14일 싱가포르, 15일 브라질 상파울로, 16일 호주 멜버른까지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들이 팀을 나눠 각 글로벌 프리미어에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야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프리미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시간 기준 5월 13일 새벽 3시부터 런던 프리미어가 생중계 된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글로벌 프리미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XmenMovi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