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치열한 사투! <홈프론트>

‘실베스터 스탤론’ 각본, 제작 & 스릴러의 귀재 ‘게리 플레더’ 감독 연출!

2014-05-12     이성훈 기자

위험에 빠진 딸을 지키기 위한 전직 요원 출신 아버지의 치열한 사투와 거친 액션을 그리고 있는 리얼 범죄 액션 스릴러 <홈프론트>가 국내 개봉 소식을 알렸다.

<홈프론트>는 갱단에 잠입해 위험한 임무를 완수한 비밀 요원 ‘필’(제이슨 스타뎀)이 은퇴 후 딸과 함께 조용한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수극에 휘말리게 되면서 딸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위험 속으로 뛰어든다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이는 기존에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범죄 스릴러 무비 <테이큰>과 <쓰리데이즈 투 킬>을 이을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홈프론트>는 <록키>, <람보>, <익스펜더블>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제작과 각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에서 액션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실베스터 스탤론’이 전작들을 통해 증명했던 그만의 개성 있고 탄탄한 제작, 각본 능력이 이번에도 역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홈프론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 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릴러의 귀재’라는 극찬을 받으며 갱스터 영화 <덴버>를 통해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영예까지 단숨에 떠안은 무서운 신예 감독 ‘게리 플레더’도 영화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홈프론트>를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실베스터 스탤론’의 탄탄한 각본과 환상의 앙상블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게리 플레더’의 천재적 연출력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설적인 배우와 제작자, 실력파 감독이 만들 뜨거운 리얼 액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 <홈프론트>는 오는 6월 5일,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 속에 가슴 찡한 부성애의 감동까지 전하며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