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리의 소원은 전원 무사귀환 이었다... 2014-05-09 변성진 기자 4월16일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정부및 관계자들의 원시적인 초동대응, 속보전쟁으로 더럽혀진 언론들의 과잉취재등이 '대참사'라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 되어 온국민을 분노에찬 슬픔에 빠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