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RT 2진, 구호물자 4t과 함께 네팔 출발…7일간 수색·복구 집중

구호물자 4톤과 인력 8명으로 구성돼 파견 2진은 수색·구조와 재건·복구에 집중 정부합동신속대응팀 명칭 정부합동대응팀으로 변경

2026-09-11     정대윤
네팔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KDRT) 2진이 네팔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11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KDRT 2진은 이날 오전 2시55분께 군 수송기(KC-330)를 이용해 약 4t의 구호물자와 함께 현지로 향했다.

KDRT 2진은 외교부, 소방대원, 코이카(KOICA), 의료진 각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7일간 네팔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2진은 수색·구조뿐 아니라 재건과 복구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구호물자는 국내 비정부기구(NGO)가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8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담요, 텐트 등으로 구성되어 네팔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파견됐던 KDRT 1진은 10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이날 네팔에서 출발해 12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KDRT 1진의 복귀 후에는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일부 운영 계획이 조정된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12일부터 '정부합동대응팀'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외교부,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원 총 7명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필요시 교체나 추가 파견도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