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AU 주니어 올림픽, 7월 29일 미국 웨스트디모인서 개막…스포츠스태킹 7월 31일 시작

스포츠스태킹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세계 선수 참가 대한민국 박세령 선수 2024년 스포츠스태킹 종합 우승 달성 WSSA 주도 국제 교류 활발, 한국 선수 일본 대회 출전 예정

2026-07-15     정상원 기자
2025년

 

[뉴스토피아 정상원 기자]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026 AAU(American Amateur Union) 주니어 올림픽’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미국 아마추어체육연맹(AAU)이 1967년부터 이어온 미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스포츠대회로, 매년 1만4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다. 스티븐 커리, 케이틀린 클라크, 마이크 트라웃, 러셀 윌슨, 무하마드 알리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회 기간 중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스태킹은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가 2012년부터 AAU 주니어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일본·대만·독일·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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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들은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년 AAU 주니어 올림픽 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 박세령 국가대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해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박세령 선수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025년

 

국제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에는 60여 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며, 각국 선수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의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오는 8월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재팬 오픈’에 9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고, 지난 7월 11일 울산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피드스택스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챌린지’에는 일본의 레오 타카하타, 시게루 타카하타 선수가 참가해 한국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사무총장은 스포츠스태킹이 세계 각국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국제 스포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해외 선수들의 국내 대회 참가도 확대해 글로벌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