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 11일, 숙박,음식,관광지 할인 받고 국내여행 즐기자
관광주간 내 휴가 사용 장려, 올해의 관광도시 포함 초,중,고교 자율휴업 유도
이 기간 동안 4. 9. 기준 전국 1,168개 관광 관련 업소가 참가하는 할인행사와 함께, 특별 관광 프로그램 및 여행상품 운영(107개), 축제 및 체험, 공모전 등의 온・오프라인 행사(140개), 주요 관광지 개방시간 연장 등이 펼쳐진다.
‘2014 관광주간’은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14. 2. 3.)를 통해 도출된 국내관광 수요 창출 방안으로서, 하계휴가 분산, 가족여행 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주간 실시로 5월 휴가 사용이 장려되어 7, 8월 하계 성수기에 집중되어 온 여행수요가 분산되고, 다양한 할인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저렴하고 실속 있게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국 244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7개), 23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5개 관광협회, 4개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5월 관광주간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 국민이 여행을 하루만 더 하면, 추가 소비 2조 5천억 원, 일자리 5만 개 창출이 이루어지는바, 관광주간은 ‘17년 국민 국내관광 지출액 30조 원 달성 목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유관 기관, 민간 업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준비한 5월 관광주간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봄꽃을 찾아 많은 국민이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