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Ties That Bind 참가자 선정완료!

올해로 6회를 맞는 Ties That Bind-아시아와 유럽 영화 프로듀서 워크숍(이하 TTB)이 2014년 참가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아시아와 유럽의 프로듀서 10인을 선정하여 아시아-유럽 합작 프로덕션에 대해 교육하는 TTB 행사가 부산국제영화제와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갖는다. 올해도 유럽과 아시아의 실력 있는 프로듀서 10명이 그들이 제작중인 10편의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선발되었다.

‘Ties That Bind’(이하 TTB) 는 매년 아시아와 유럽 간 합작 프로덕션을 준비하고 있는 프로듀서들에게 시나리오 개발, 집단 토론, 성공사례 분석 등의 멘토링을 겸한 교육과정을 제공해각 프로젝트가 보다 나은 단계로 진전될 수 있도록 돕고, 실제 투자자와 공동제작 파트너를 만나 제작에까지 이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최기관 중 하나인 유럽영상산업기구(EAVE)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가장 영향력 있는 파트너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선정하여 5년 동안 TTB를 운영해 왔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5명씩 선정된 10명의 TTB 참가자들은 4월에 열리는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1차,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차 워크숍에 참여한다.

2014년에도 TTB는 프리울리베네치아지울리아영상펀드, 유럽영상산업기구(EAVE), 우디네극동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ASEF(Asia-Europe Foundation), ANA(Arts Network Asia) 그리고 TEH(Trans Europe Halles)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