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세상에 홀로 던져진 열네 살 소녀 ‘도희’를 연기하다!

‘도희’를 통해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한 김새론, 프로페셔널한 배우로 거듭나다!

2014-04-14     이성훈 기자

남다른 존재감과 뚜렷한 개성, 연기력을 겸비한 세 배우를 처음으로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도희야>가 타이틀 롤을 맡은 ‘도희’ 김새론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녀 김금화의 이야기를 다룬 박찬경 감독의 <만신>을 통해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배우 김새론이 이번에는 <도희야>의 타이틀롤 ‘도희’로 돌아왔다.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를 그린 <도희야>. 김새론은 <도희야>에서 친 엄마가도망간 후 계부인 용하(송새벽)와 할머니의 폭력에 고스란히 노출된 채 구원의 손길을 내민 영남(배두나)에게 집착하게 되는 도희를 연기했다.

자신의유일한 희망인 영남이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역할을 통해 이제는 김새론이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도희야>는 2014년 5월, 블록버스터의 시작 시즌, 이제껏 보지 못한 충격적인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