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세상, 홀로 던져진 소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들의 이유 있는 변신! <도희야> 5월 개봉 확정!
2014-04-09 이성훈 기자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남다른 존재감과 뚜렷한 개성, 연기력을 겸비한 세 배우를 처음으로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도희야>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를 그린 <도희야>. 늘 다음 행보가 궁금했던 배우들인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이 선택한 <도희야>는 미처 본 적 없었던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 스틸을 통해 ‘애한테 어떻게 이딴 짓을 해’ 라는 말로 폭력에 분노하는 경찰 제복의 영남과 ‘나쁜 짓이 뭔데요?’란 질문을 던지는 미스터리한 소녀 도희, 의붓딸에게 ‘니 이제 슬슬 가시내 티가 난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지는 용하의 모습을 공개한 세 배우의 모습은 <도희야>를 통해 이들이 만들어 갈 남다른 긴장감, 그리고 소녀 도희의 마지막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도희야>는 2014년 5월, 블록버스터의 시작 시즌, 이제껏 보지 못한 충격적인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