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여는 첫 번째 로맨스, 탕웨이 주연의 <시절인연>

<만추>에 이은 탕웨이의 두 번째 시애틀 멜로!

2014-01-02     변성진 기자

탕웨이의 두 번째 시애틀 로맨스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시절인연>이 새해 첫 날인 오늘 드디어 개봉, 관객들과의 만남이 시작된다. [수입/배급: ㈜드림웨스트픽쳐스, 1월 1일 개봉]
 
올 겨울 가장 따뜻한 로맨스무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절인연>이 새해 첫 날인 오늘 개봉한다. 영화 제목인 ‘시절인연’이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꼭 만나게 될 인연은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시애틀로 온 쟈쟈(탕웨이)가 사랑에 실패했던 한 남자(우슈보)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또한 지난 3월, 중국 개봉 당시 중국에서만 총 860억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중구 로맨스영화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2013년 중국에서 개봉했던 <그래비티> <맨 오브 스틸> <토르: 다크 월드>를 비롯한 여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보다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