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 개봉 확정 1차 포스터 공개!

6월, <우는 남자>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심장을 강타한다.

2014-04-07     이성훈 기자

영화 <아저씨>로 628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에 ‘아저씨 신드롬’ 일으켰던 이정범 감독이 <우는 남자>로 돌아온다.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이다.

이정범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우는 남자>는 더욱 뜨거워진 드라마, 더욱 진하고 강렬해진 액션을 담아내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전한다. 특히 대한민국 액션 장르에서 전무후무한, 제대로 된 총기 액션을 선보이며 <아저씨>보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른 남자’의 대명사 장동건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뉴 프로젝트’ 라는 한 줄만으로도 그가 선사할 진한 감성과 과감하고 거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아저씨>보다 더욱 뜨겁고 강렬해진 드라마와 액션으로 돌아온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 김민희가 선사할 NEW PROJECT! 영화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