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55명... 이틀 연속 300명대

2021-03-01     정인옥 기자
코로나19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과 휴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29명에 이른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92명, 인천 14명, 경기 156명으로 수도권이 262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10명, 광주 6명, 대전 0명, 세종 1명, 울산 2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2명, 전북 10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4명, 제주 0명이었다. 대전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사례는 17명으로 이 중 8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5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났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605명(치명률 1.78%)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373명 증가해 누적 8만1,07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13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765명 늘어 2만117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만613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5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