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토모티브위크' 이튿날, 환상의 '드리프트 쇼' 선보여
'2014 오토모티브위크 드리프트 쇼', '드리프트 데모런'과 '드리프트 챔피언십'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
2014-03-29 김영식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 이틀 째인 오늘 3월 29일(토), 자동차 최대의 볼 거리인 '드리프트 쇼'가 오후 3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하역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레이스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드리프트 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드리프트 데모런' 과 국내 정상급 레이서 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는 '2014 오토모티브위크 드리프트 챔피언십'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오늘 '드리프트 데모런'에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인기 높은 ‘드리프트 사무라이’가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서답게 화끈한 드리프트 실력을 뽐냈다.
또한 '2014 오토모티브위크 드리프트 쇼'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하루 두 차례씩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개최된다. 오늘 첫 날이 진행되었으며, 수많은 자동차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오후 2시 30분부터 드리프트의 창시자이자 해외에서 토요타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드리프트 킹'으로 불리우는 '츠치야 케이이치' 선수가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수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성황리에 진행 중인,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는 내일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