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BlueHDi 엔진 탑재!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오늘 출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경량화! 최강의 연료 효율! 친환경성!
2014-03-25 김영식 기자
시트로엥(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주)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금일(25일, 화) 서울 청담동 시트로엥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 공식 출시를 알렸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럭셔리 디젤 MPV' 라는 프리미업 컨셉을 잡고 있는 만큼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과 컴팩트한 외관을 자랑하며, 특히 엔진 新 BlueHDi 기술과 6단 자동변속 기어를 내세워 탁월한 연비(복합 연비14km/ℓ, 도심 13km/ℓ, 고속 15.6km/ℓ)를 자신하고 있다.
경량화 + 새로운 BlueHDi 엔진 = 최강의 연료 효율 & 친환경성
'그랜드 C4 피카소'는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100kg이상 무게가 줄었다. 새로운 EMP2의 알루미늄, 매우 높은 항복강도를 가진 철제 등의 사용으로 차체무게가 60kg정도 감소했고, 나머지 40kg의 경량화는 최적화된 외형 사이즈와 알루미늄 보닛, 테일게이트에 사용된 합성소재와 같은 새로운 소재 사용을 통해 이뤄냈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은 '그랜드 C4 피카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유로6 BlueHDi를 탑재해 최대 출력150마력, 최대 토크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디젤 엔진의 특성상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2,000rpm)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시원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시트로엥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과 끈끈한 로드홀딩은 이어 나가, 도로 위에서 운전자의 의도대로 기민하게 움직인다. 여기에 이전 세대보다 소음과 진동은 크게 개선했다.
친환경성을 크게 강조한 '그랜드 C4 피카소'의 CO2 배출량은 140g/km(유럽 기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시스템을 탑재,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또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에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을 얹었다. 이는 시속 8km/h 이하에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내 주행을 시작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2 배출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PSA의 스톱 앤 스타트는 부드럽고 정숙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늘 새롭게 선보인 '그랜드 C4 피카소'에 대해 Cedric du Chene PSA 아시아태평양 매니저는 "전세계적으로 시트로엥 자동차는 126만대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고, 그 중 아시아에서는 28만대로 총판매량 23%의 비중을, 또한 한국에서는 87%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금번 신차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며 1000대 이상을 판매 목표로 삼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