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 프로젝트,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리다.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중일기를 함께 쓰는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를 진행
2014-03-16 김영식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디자인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가 16일 전라남도 해남군 명량대첩 기념관광지와 땅끝마을에서 진행되었다.
가로30미터,세로50미터 대형 천 위에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난중일기를 직접 붓으로 써서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 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월초 배우 최민식이 첫 글자를 쓴 후 서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동아리 '생존경쟁'팀이 일본,중국,독도,현충사 등 국내외를 돌며 펼치는 이번 프로젝트는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에 맞춰 광화문 주변 건물에 전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