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미래부 2차관, ETRI 정보보안 연구현장 격려
전문가 간담회 개최 및 사이버정보보안 新기술 시연
2014-03-14 김영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2차관은 3월 13일(목)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를 방문하여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사이버정보보안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 일선 연구원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농협, KT 등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및 R&D 차원의 대응방안을 정보보안 전문가들과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또한, 윤 차관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개발 중인 인터넷레이더, 스마트인증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하여 설명 받고, 일선 연구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연구원을 격려하였다.
- 인터넷레이더 :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DDoS 공격 및 사이버 표적공격(APT) 위협을 인지·대응하는 지능형 보안 기술
윤 차관은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정보보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