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웍스, 와이파이 현미경 WF-310 출시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촬영할 수 있어

2014-03-12     이성훈 기자
)

이시웍스가 와이파이 현미경 WF-310을 출시하였다.

기존의 USB 현미경은 거리의 한계나 유선의 번잡함, 소프트웨어로 인한 운영체제의 호환성 등의 문제로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WF-310은 iOS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어플을 통하여 무선으로 피사체 촬영이 가능하며 여러 대의 스마트기기에서 동시에 피사체를 보여줄 수 있다.

200만 화소, 20배, 200배 확대율은 물론 8개의 LED 램프를 장착하고 있어 정확하고 선명하게 피사체를 관찰할 수 있으며 현미경 내부에 자체 탑재된 와이파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태블릿을 지원한다. 각 어플마켓에서 어플을 다운 받아 사용이 가능하므로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조승균 마케팅 담당은 “WF-310은 기존 USB 현미경의 단점을 보완하여 스마트기기를 통한 무선촬영 기능의 편리한 측정 요소를 추가하였기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