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가지 초록시선, 서울환경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 모집기간은 3월 12일(수)부터 4월 4일(금)까지
2014-03-11 이성훈 기자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3월 12일(수)부터 4월 4일(금)까지 관객심사단(관∙심∙단)을 모집한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올해 20명의 관객심사단을 선정, 환경 영화에 대한 일반관객의 관심을 이끌고 그들의 시선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영화제에 참여한 관객과 환경 영화가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있고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인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상영되는 한국영화 전 작품을 감상, 심사한 뒤 한국환경영화경선 ‘관객심사단상’의 작품을 선정, 시상식에서 직접 상(상금 2백만 원)을 수여할 기회를 갖는다. 서울환경영화제는 국내 환경영화의 발전과 제작 독려를 위해 매년 우수한 한국환경영화를 시상하는 한국환경영화경선(총 상금 1천만 원)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수)부터 4월 4일(금)까지 이며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에서 관객심사단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rogram2@greenfund.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011-4379)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에 서 있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8일(목)부터 5월 15일(목)까지 8일간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