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UFC 챔피언 조제알도 타격코치와 대결!
오는 4월 6일 로드FC 3회 대회, '타격전 양상' 기대
2014-03-11 김영식 기자
돌아온 탕아 권아솔이 오는 4월 6일 펼쳐지는 로드FC 코리아 3회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출격한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 에서 펼쳐지는 로드FC 코리아 3회 대회는 두 번째 국가 대항전으로서 종합격투기 강국인 브라질과 경합을 벌인다.
이날 권아솔은 현 WOCS 라이트급 챔피언 이자 UFC 챔피언 조제 알도의 타격 코치인 '지오반니 다니즈'와 맞붙어 그 어느 시합 때 보다 치열한 타격 공방전을 벌일 예정이다. 로드FC 코리아 3회, 대한민국 VS 브라질은 양국 선수모두 화끈한 타격전을 선호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정을 한 만큼 그 어느 이벤트보다 화끈하고 치열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로드FC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말 그대로 타격의 전쟁이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한국 선수들과 그들을 상대할 브라질 선수들 모두 저돌적인 타격가들로서 이후 발표될 대진만 보더라도 얼마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질지 예상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4월 대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군 전역 후 로드FC 무대에 데뷔해 1승 1패의 전적을 달리고 있는 권아솔은 "이제 좀 감이 돌아오는 것 같다. 권선정, 권아솔의 예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예전의 내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라며 강한 결의를 나타냈다.
권아솔이 메인 이벤트로 출격하는 로드FC 코리아 세 번째 대회는 오는 4월 6일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리며 당일 저녁 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