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철, "지연이 주먹 스치면 안녕입니다."
김지연의 주먹, "남자선수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2014-03-06 김영식 기자
지난 주말 성공적으로 UFC 데뷔전을 마친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이 이번 로드FC 여성부 경기에 나서는 남자패는 여자 '김지연'의 주먹에 대해 평가를 했다.
남의철은 '한때 김지연 선수와 한솥밥을 먹으며 수많은 스파링을 했고 내가 내린 결론은 김지연의 주먹은 보통의 남자선수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펀치의 파괴력 뿐 아니라 공격루트 또한 다양해서 김지연과 스파링을 즐겨했다." 라고 밝히며 여자선수로서가 아닌 남자선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김지연의 펀치를 추켜세웠다.
김지연은 오는 3월 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로드FC 대회에 국내 여성선수로는 최초로 로드FC의 케이지를 밟는다. 본 대회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중 이며 당일 저녁 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